[푸드앤푸드테크대상] 식물성 원료로 숯불에 구운 고기 풍미 낸 풀무원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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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만든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가 국내 최고의 식품을 가리는 2022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일반식품 대체육 가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는 풀무원의 차별화된 압출 공법을 통해 기존 콩고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식감을 구현했으며, 식물성 간장소스와 숯불 직화 공정을 적용해 실제 숯불에서 구운 고기를 먹는 듯한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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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만든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가 국내 최고의 식품을 가리는 2022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일반식품 대체육 가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는 풀무원의 차별화된 압출 공법을 통해 기존 콩고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식감을 구현했으며, 식물성 간장소스와 숯불 직화 공정을 적용해 실제 숯불에서 구운 고기를 먹는 듯한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동물성 원료는 사용하지 않고 ‘Non-GMO(유전자변형작물이 사용되지 않은 식재료)’의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육 제품으로 콜레스테롤은 0㎎인 동시에 트랜스지방 함량도 100g 당 0.09g으로 낮다. 단백질 함량은 100g 당 15g으로 고단백 제품이다.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에는 또 특유의 압출 공법을 적용해 만든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 조직대두단백)을 활용해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콩고기의 식감을 실제 고기와 비슷하게 개선했다.
또 최적의 수분, 소스 함량을 적용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진공 포장을 통해 탄탄한 제형과 질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은 또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를 만들면서 식물성 대체육에서 흔히 이취로 느껴질 수 있는 ‘콩취’를 개선하기 위해 숯불직화 공정을 도입했다.
인공 첨가물을 넣어 향을 구현하는 것이 아닌, 숯불을 활용한 회전 방식의 2단 직화 가열을 통해 자연스러운 숯불 직화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향을 제거하고 실제 숯불에 구운 고기를 먹는 것과 같은 풍미를 구현했으며, 쌈채소 등과 곁들여 고기처럼 먹기 좋게 만들었다.
또 각종 야채와 함께 볶아 볶음 반찬으로도 먹거나, 캠핑장 등에서 구워먹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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