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높은 파도" 인천~백령 항로 이틀째 운항 통제

김동영 기자 2022. 12. 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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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25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3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를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1척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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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 운항이 통제된 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021. 4.16.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25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3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를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1척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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