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이재명, 크리스마스 맞아 성당·교회로…이정미, 이태원참사 분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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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령탑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 미사, 예배에 참석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지역구(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성탄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의 성당과 교회를 연이어 찾아 미사, 예배와 함께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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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정재민 기자 = 여야 사령탑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 미사, 예배에 참석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지역구(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성탄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늦게까지 근무하는 경찰 등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후보와도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의 성당과 교회를 연이어 찾아 미사, 예배와 함께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한다.
이정미 대표는 전날(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수가 주신 세상의 축복 속에서도 슬픔의 날들을 보내는 이들을 기억한다"며 "10.29 이태원 참사에서 떠나보낸 가족과 연인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의 성탄절은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가족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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