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EPL 복귀 손흥민, 리그 4호골 터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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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앞장선 손흥민(30·토트넘)이 약 2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해 리그 4호골을 겨냥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술을 받느라 같은달 7일 리버풀전, 13일 리즈유나이티드전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경기에서 3골2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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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오후 9시30분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
10월29일 본머스전 이후 안와골절 부상
손흥민 이번 시즌 19경기 5골 2도움
동료 케인, 쿨루셉스키와 골 사냥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앞장선 손흥민(30·토트넘)이 약 2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해 리그 4호골을 겨냥한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0월29일 본머스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리그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술을 받느라 같은달 7일 리버풀전, 13일 리즈유나이티드전에 결장했다.
이번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9승2무4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상대 브렌트포드는 4승7무4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10위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경기에서 3골2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득점포를 가동하면 리그 4호골, 시즌 6호골이 된다.
손흥민은 친선전에서 몸을 풀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니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16분 뛰었다. 마스크를 쓰기는 했지만 손흥민은 위협적인 질주를 선보이며 홈 팬들 앞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히샤를리송이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의 활약이 중요하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 1도움, 쿨루세프스키는 리그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소속인 황희찬은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27일 새벽 0시 에버튼 원정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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