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긴급 방역

김선형 2022. 12. 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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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25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전날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일대 진입로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10㎞ 안에 있는 전업농가 13곳의 가금류 33만1천 마리의 이동을 제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해당 농장의 가금류를 살처분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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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칠곡=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25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전날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일대 진입로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10㎞ 안에 있는 전업농가 13곳의 가금류 33만1천 마리의 이동을 제한했다.

해당 농장은 닭 등 가금류 26만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해당 농장의 가금류를 살처분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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