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나은, 아들 지호 좋아하는 거"…유재석, 마트털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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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의 마트털기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5시 방송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멤버들은 30만원 내에서 자신을 위한 선물구입에 나선다.
마트를 방문한 멤버들은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는데, 자급자족 '솔로족'과 가족사랑 '함께족'의 성향이 극명하게 갈려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은 유재석의 발이 땅에 닿으면 안 되는 미션을 진행했는데 선물 사기에 정신이 팔린 멤버들은 유재석을 혼자 방치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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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의 마트털기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5시 방송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멤버들은 30만원 내에서 자신을 위한 선물구입에 나선다. 마트를 방문한 멤버들은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는데, 자급자족 '솔로족'과 가족사랑 '함께족'의 성향이 극명하게 갈려 재미를 더했다.
‘솔로족’의 대표 김종국은 "있어도 계속 사고 싶다"며 패션 코너를 맴돌았고, 마음에 드는 의상을 발견한 뒤 동일한 제품으로만 장바구니를 채워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전소민은 금은방을 방문해 통 큰 플렉스를 꿈꿨다.
반면, 유재석은 "나은이가 좋아하는 거다", "지호가 진짜 좋아할 텐데"라며 장난감 판매대에 붙박이로 자리하는 '가족 바라기'로 거듭났다. 하하는 아내 별에게 전화를 걸어 생필품 체크리스트 작성하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은 유재석의 발이 땅에 닿으면 안 되는 미션을 진행했는데 선물 사기에 정신이 팔린 멤버들은 유재석을 혼자 방치하고 말았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답답하다"라며 돌발행동을 감행해 예측불허한 레이스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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