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로 얼어붙은 미국…170만 가구 정전·15명 사망

장민성 기자 2022. 12. 2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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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겨울 폭풍과 강력한 추위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눈보라와 한파로 미국 남동부부터 북동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170만 가구 가까이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뉴욕에서는 폭설에 응급 구조대의 발이 묶여 2명이 숨지고, 오하이오에서는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1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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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겨울 폭풍과 강력한 추위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눈보라와 한파로 미국 남동부부터 북동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170만 가구 가까이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뉴욕에서는 폭설에 응급 구조대의 발이 묶여 2명이 숨지고, 오하이오에서는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1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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