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이효리가 궂은 날씨에도 매일‥” 지인도 놀란 선행 (체크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2. 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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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지인이 이효리에게 많이 배운다며 선행을 언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지인은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개 레오를 만나러 갔다.

이효리 지인은 "누누이 말하지만 너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며 "이제 (레오) 만나야 하니까 감정 잡지 말자"고 화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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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지인이 이효리에게 많이 배운다며 선행을 언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지인은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개 레오를 만나러 갔다.

이효리는 “레오는 그 쓰레기통 밑에 왜 있었을까? 누가 키우다 버렸을까? 집을 나왔을까?”라며 레오를 처음 만난 날을 돌아봤다.

이효리는 “차로 지나가면 항상 쓰레기통 밑에 검은 개가 있었다. 처음에는 밥을 주다가. 계속 밥을 주는데 어느 날 없어졌다. 시보호소에 잡혀 간 거다. 애들이 크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종도 아니라 안락사 위기에 놓인 거다. 데려와서 산책시키고 깨끗하게 씻기고 접종하고 입양을 보냈다”고 입양보낸 사연을 말했다.

이효리 지인은 “비연예인 눈에 봤을 때는 말 그대로 슈퍼스타 이효리가 매일매일 궂은 날씨에도 가서 밥 주고...”라며 이효리를 칭찬했고, 이효리는 “행복이었다. 나와서 내가 준 밥을 먹을 때 뿌듯하고 행복하고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구나. 나는 언니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저 정도로 진심으로 하는 사람이 있구나”라며 공을 돌렸다.

이효리 지인은 “누누이 말하지만 너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며 “이제 (레오) 만나야 하니까 감정 잡지 말자”고 화제를 돌렸다. 이어 레오를 만난 이들은 “애가 예뻐졌다. 고급스러워졌다”며 한결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레오의 모습에 뿌듯해 했다. (사진=tvN ‘캐나다 체크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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