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안도 없었다" 말과 행동 다른 바르셀로나, 메시 이적은 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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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아무것도 제안하지 않았다."
BBC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메시는 만족스러워 한다.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할 가능성이 있고,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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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르셀로나는 아무것도 제안하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는 파리 생제르망(PSG)에 잔류한다. 메시와 PSG는 1년 연장 재계약에 합의했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을 갱신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메시는 역대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다. 여전히 변치 않은 기량을 확인했다.
충격적 사실이 '폭로'됐다.
당초, 메시는 PSG와 2023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후, 행선지는 3가지 옵션이 있었다. ▶PSG 잔류 ▶바르셀로나 컴백 ▶MLS 인터 마이애미 진출이었다.
PSG는 당초 메시가 미래의 계획에 없었다. 하지만,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갈등이 커졌다. 결국 월드컵 우승을 이끈 메시와 재계약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의 영입을 원했다. 단, '말' 뿐이었다.
영국 BBC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가 21년이나 함께 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 전문가 발라그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메시의 아버지에게 아무 것도 제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즉, 메시의 컴백을 '말'로는 원했지만, '영입 제안'은 없었다.
BBC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메시는 만족스러워 한다.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할 가능성이 있고,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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