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가 되어주오” 유준상, 오나라에 청혼 ‘키스’ (환혼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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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오나라에게 청혼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5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박진(유준상 분)과 김도주(오나라 분)가 결혼을 약속했다.
그런 김도주에게 박진은 "수줍어하는 게 열여덟 소녀 같다. 그대 덕분에 나도 연애하다 들킨 열여덟 소년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쭉 함께 합시다.
이에 김도주도 "나 월성의 김연, 송림 박진의 청을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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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오나라에게 청혼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5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박진(유준상 분)과 김도주(오나라 분)가 결혼을 약속했다.
김도주는 박진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집까지 찾아갔고 박진을 간호하다가 밤이 됐다. 마침 박당구(유인수 분)가 숙부 박진을 찾아오자 김도주는 “이 밤에 제가 여기 와 있는 걸 보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냐”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박당구는 뒤늦게 김도주의 신발을 발견하고 그냥 돌아가려 했고 이에 김도주는 “눈치 챘나 봅니다. 당당하게 나갈 걸 그랬습니다. 민망해서 어쩝니까”라며 더 당황했다. 그런 김도주에게 박진은 “수줍어하는 게 열여덟 소녀 같다. 그대 덕분에 나도 연애하다 들킨 열여덟 소년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쭉 함께 합시다. 나 송림의 박진, 월성의 김연에게 나의 아내가 되어줄 것을 청하오“라고 청혼했다.
이에 김도주도 “나 월성의 김연, 송림 박진의 청을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숨어서 그 대화를 엿듣고 있던 박당구가 “축하드립니다”라며 박수를 쳤고, 박진과 김도주는 허리가 꺾일 정도로 격한 키스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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