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문어’ 서튼,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1-1로 비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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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문어'로 거듭난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예측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서튼이 BBC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예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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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서 ‘문어’로 거듭난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예측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서튼이 BBC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예측을 내놓았다. 서튼은 월드컵 기간 동안 승부예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높은 적중률로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서튼이 예상한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경기 결과는 무승부였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드컵 전 마지막 프리미어리그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기억하기 힘들 것이다. 나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이반 토니가 두 골을 넣었던 브렌트포드의 놀라운 승리를 잊지 않았다”며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알리는 스릴러가 될 것이라 말하고 싶지만 나의 직감은 실망스러운 무승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서튼은 양 팀의 승부는 1-1 무승부로 끝날 것이라 점쳤다. 이어 “토트넘은 케인이 카타르에서 돌아온 후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또한 손흥민과 클루셉스키가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히샬리송은 부상으로 몇 주 동안 볼 수 없어 그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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