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개보러 캐나다 行, ‘강아지 스토커’ 오해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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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강아지 스토커'로 몰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나는 아이들을 구조하거나 봉사를 해도 우리 집에 애들을 데려오지 않는다. 집에 이미 아이들도 많고 강아지들이 늘어나면서 안 했다"면서 "토미는 작은 애라 모카랑 친구도 만들어줄 겸 집에서 임시 보호를 한 케이스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왜 거절했냐고 하니 내가 강아지 스토커인 줄 알았다더라. 그 먼 길을 큰돈을 주고 강아지를 보러 온다는 게 이상했다는 거다"라며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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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강아지 스토커’로 몰린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선 이효리의 캐나다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효리는 구조 후 임시 보호로 함께한 ‘토미’와의 사연을 전했다. 이효리는 “나는 아이들을 구조하거나 봉사를 해도 우리 집에 애들을 데려오지 않는다. 집에 이미 아이들도 많고 강아지들이 늘어나면서 안 했다”면서 “토미는 작은 애라 모카랑 친구도 만들어줄 겸 집에서 임시 보호를 한 케이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릉 보호소에서 왔는데 여덟 마리가 함께 길에서 떠도는 생활을 하다 들어왔다고 하더라. 그 아이들이 한 방에서 벌벌 떨면서 사람을 무서워했는데 토미만 한 걸음 한 걸음 사람 앞에 걸어 나오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걸 보며 ‘토미를 살려봐야겠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토미를 입양한 반려인이 촬영을 거부하면서 이효리는 토미를 만날 수 없게 된 상황. 이에 이효리는 “왜 거절했냐고 하니 내가 강아지 스토커인 줄 알았다더라. 그 먼 길을 큰돈을 주고 강아지를 보러 온다는 게 이상했다는 거다”라며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다행히 오해가 풀리면서 토미의 반려인은 촬영을 허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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