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이건 꼭 봐야 해…타임지 선정 '넷플릭스 K드라마'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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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K드라마 중 10개 작품을 반드시 봐야 한다며 강력 추천했다.
타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올해 꼭 봐야 할 K드라마 10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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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K드라마 중 10개 작품을 반드시 봐야 한다며 강력 추천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리남',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올해 꼭 봐야 할 K드라마 10선을 발표했다. 매체는 드라마들의 순위를 정하지는 않고, 단순 나열 형식으로 각 작품을 간단히 소개했다.
국내에서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첫 번째로 소개됐다. 이어 고립된 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와 맞서는 내용의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 범죄자와 그들을 둘러싼 재판 이야기를 다룬 '소년심판'이 추천됐다.
로맨틱 코미디 작품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사내맞선 △어쩌다 전원일기 등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휴먼 스토리를 담은 △서른, 아홉 △우리들의 블루스도 타임에게 선택받았다.
남아메리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마약왕을 체포하기 위해 한인 사업가와 정부가 힘을 합치는, 실화 기반의 작품 '수리남'과 꿈을 잃은 소년·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등도 뛰어난 작품으로 소개됐다.
타임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콘텐츠에게 있어 또 하나의 눈 부신 해였다"며 "넷플릭스에서 60% 이상의 시청자가 올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영어 외 언어로 만들어진 콘텐츠 중 최고 인기 프로그램 10개 중 3개는 한국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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