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최시원, 실제 비서 있다” 호칭=대표님‥이상민도 목격(아는형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2. 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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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비서가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최시원에게 값비싼 선물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집 이사를 하는데 최시원이 '제가 선물 하나 해도 될까요?'라고 하더라. 집 이사할 때 선물을 한다고 하니 소소한 거겠지 했는데 '최시원 대표님이 보내서 왔습니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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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시원이 비서가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3회에서는 신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로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상민은 최시원에게 값비싼 선물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집 이사를 하는데 최시원이 '제가 선물 하나 해도 될까요?'라고 하더라. 집 이사할 때 선물을 한다고 하니 소소한 거겠지 했는데 '최시원 대표님이 보내서 왔습니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희철은 "시원이가 비서가 있다"고 과장된 이야기가 아님을 증명했고, 이상민은 "문을 열었더니 박스 이만한 게 있더라. 너무 갖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던 고가의 스피커였다"고 일화를 이어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상민은 "설치하다가 '대표님이 말씀하신 리미티드 에디션이 아니라 가져갔다가 다시 가져와도 되냐'고 하더라. '괜찮다'고 했더니 '대표님이 싫어하실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서장훈은 "시원이 출마하냐. 미리 깔아놓는 거냐"며 의원 출마를 의심했는데. 최시원은 "그때 기억나는 게 멤버들과 형 네 집에서 촬영을 했다. 워낙 대한민국을 대표하셨던 프로듀서인데 스피커가 없으시더라"고 비싼 선물을 보낸 이유를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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