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 형! 식사 잡쉈잖아!” 박해수, 분노 조절 장애 못 고쳤네(SNL3)[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2. 25. 0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해수가 분노 조절 장애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반복되는 주현영의 딴죽에 박해수는 분노를 참지 못 했다.

박해수의 분노 조절 장애는 계속됐다.

결국 박해수는 "빼요! 빼! 빼라고 내가 말했잖습니까! 계속 MZ 언제까지 받아줘야 합니까! 미국에서는 이러지 않았다고!"라고 다시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해수가 분노 조절 장애 연기를 선보였다.

12월 24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는 호스트로 배우 박해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해수는 화제 코너 'MZ 오피스'에서는 해외 파견에서 돌아온 허세미 가득한 팀장으로 등장했다. 처음 박해수는 해외파 특유의 쿨내와 뇌섹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반복되는 주현영의 딴죽에 박해수는 분노를 참지 못 했다.

그는 따로 김민교를 불러내 "아 X발 기훈이 형. 아니 민교 형! 애들이 지금 상사 말하는데 개념을 다 밥 말아 처먹잖아. 식사 다 잡쉈잖아. 아까부터!"라고 소리쳤다.

그가 "우리 때는 안 그랬잖아.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이야. 상사가 말하는데 개념이 없잖아!"라고 소리치자 김민교는 체념한 얼굴로 "이 새X. 분노 조절 장애 아직 못 고쳤네"라고 생각해 웃음을 줬다.

박해수의 분노 조절 장애는 계속됐다. 주현영이 "에어팟을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라며 몰카를 시도, 박해수의 모든 말에 대꾸를 하기 시작한 것.

결국 박해수는 "빼요! 빼! 빼라고 내가 말했잖습니까! 계속 MZ 언제까지 받아줘야 합니까! 미국에서는 이러지 않았다고!"라고 다시 분노했다. 그는 몰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민망한 미소로 분위기를 달랬다.

뿐만 아니라 박해수는 주현영에게 발표 아이디어를 줬다. 하지만 발표가 표절 시비가 붙자 오히려 주현영에게 "기본도 생각하지 않았냐"라며 크게 분노, 주현영을 화나게 만들었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