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25일, 일)…성탄절 한파…제천 -17도

장동열 기자 2022. 12.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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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자 일요일인 25일 충북·세종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0도 이하의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의 이날 최저기온은 -17~-8도, 최고기온은 -2~3도 사이로 전날보다 4~5도 올라간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17도, 청주 –8도, 음성 –15도, 충주 –14도, 단양‧괴산‧보은 –13도, 진천‧증평‧영동 –12도, 영동은 –1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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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1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장식용품 판매점에서 점원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정리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2.12.1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성탄절이자 일요일인 25일 충북·세종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0도 이하의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의 이날 최저기온은 -17~-8도, 최고기온은 -2~3도 사이로 전날보다 4~5도 올라간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17도, 청주 –8도, 음성 –15도, 충주 –14도, 단양‧괴산‧보은 –13도, 진천‧증평‧영동 –12도, 영동은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옥천‧영동 3도, 청주 2도, 진천‧증평‧보은 1도, 충주‧괴산 0도, 단양‧음성 –1도, 제천은 –2도로 예보됐다.

세종은 최저 –11도~최고 2도 분포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양 지역 모두 '보통'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피해가 없게 주의해 달라"라고 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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