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울산(25일, 일)…최저 영하 4도, 춥고 건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노원구 서울광염교회에서 어린이들이 LED촛불을 들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있다. 2022.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성탄절인 25일 울산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울산 앞바다의 물결은 1~3m로 높게 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