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결말"…'재벌집', 오늘(25일) 종영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2. 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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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드디어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이 오늘(25일) 저녁 10시 30분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달 18일 첫방송 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에 있던 'SKY 캐슬'(23.8%)을 끌어 내리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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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드디어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결말”로 어떤 피날레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이 오늘(25일) 저녁 10시 30분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지난달 18일 첫방송 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2위에 있던 ‘SKY 캐슬’(23.8%)을 끌어 내리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4회에서 24.5%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2년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단 1회만 남겨두고 있다. 시작부터 순양그룹으로부터 버려진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회귀한 뒤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자금을 모아 순양가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모습들이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대통령 선거, IMF, 2002 한일월드컵 등 역사를 관통하는 사건들을 차례대로 보여주면서 온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드라마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이제 모든 시선은 마지막회로 쏠려있다. 원작 웹소설이 있는 만큼 원작을 따라가는 엔딩이 그려지게 될지, 원작과는 다른 드라마만의 엔딩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느냐가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이다. 인기가 뜨거운 만큼 제작진은 결말 함구령을 내리고 조심에 또 조심을 기하고 있다.

원작에선 순양그룹의 회장이 된 진도준이 윤현우가 사망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 장례를 치러주며 진도준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게 된다. 아직 최종회가 공개되지 않았고, 예고편도 공개되지 않았기에 어떤 방향으로 그려질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떤 결말을 상상해도 상상 그 이상”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기대가 모인다.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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