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눈’인 라이다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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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엘(대표 이용성)은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자율주행용 라이다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업한 회사로서, 현대차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지난해 분사하여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요구 사항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존 카메라 및 레이다 센서만으로는 Lv.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라이다는 빛을 이용하여 전방의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기존 자율주행 Lv.3 이상에서 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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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엘(대표 이용성)은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자율주행용 라이다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업한 회사로서, 현대차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지난해 분사하여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요구 사항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존 카메라 및 레이다 센서만으로는 Lv.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라이다는 빛을 이용하여 전방의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기존 자율주행 Lv.3 이상에서 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하지만 자율주행용으로 적합한 라이다는 최소 16개 이상의 채널(물체 감지 시 수직으로 구분하는 영역) 감지 성능이 요구되는데, 채널 수가 증가할수록 라이다의 부피와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오토엘은 ‘경사진 미러 구조를 가진 라이다’ 기술 특허를 통해 부품 추가 및 부피 증가없이 자동차 내구 신뢰성을 만족하는 고해상도 라이다 G32를 개발했다. G32는 제품의 구조를 단순화하면서 해상도와 검출 거리를 극대화해 양산 시 동일 사양의 기존 라이다 대비 1/5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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