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내 관심은 오로지 MBC 연예대상” 노골적인 상 욕심에 폭소[2022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2. 12. 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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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MBC 연예대상을 언급했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 후보들이 공개 됐다.

영원한 대상 후보라는 말에 전현무는 "이제는 대상을 받을 때가 됐다. 하지만 저의 온 관심은 MBC로 향해 있다. 저도 양심이 있고 프로그램을 하나밖에 안 했기 때문에 이걸로 족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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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MBC 연예대상을 언급했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 후보들이 공개 됐다.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김숙, 신동엽, 김종민, 이경규와 함께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영원한 대상 후보라는 말에 전현무는 “이제는 대상을 받을 때가 됐다. 하지만 저의 온 관심은 MBC로 향해 있다. 저도 양심이 있고 프로그램을 하나밖에 안 했기 때문에 이걸로 족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문세윤이 “전현무 씨가 4년 연속 후보다. 이제는 받을 때가 됐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받을 때가 됐는데 저의 관심은 오로지 상암동으로 향했다. 12월 29일 주목하시라”라며 “오늘은 마음이 굉장히 편하고 소감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이경규 씨라고 강력하게 믿고 왔다. 경규 형이 촉이 좋으신 분인데 내년부터 수상자로 참석하겠다고 하시는 걸 보고 본인의 운명을 직감하신 것 같다. 왠지 기운이 신동엽 씨 쪽으로 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202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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