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부터 급식까지…이탈리아 10대, 한국 고교 체험기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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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0대들이 한국 고등학교를 방문해 매운맛을 본다.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에서는 한국 고등학교를 찾은 이탈리아 청소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부산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입성한다.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고, 이탈리아 학생들은 악명높은 한국 고등학교의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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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12.23.(사진=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이탈리아 10대들이 한국 고등학교를 방문해 매운맛을 본다.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에서는 한국 고등학교를 찾은 이탈리아 청소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부산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입성한다. 손만 흔들어도 터져나오는 환호성에 이탈리아 학생들은 일일 스타 체험을 한다.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고, 이탈리아 학생들은 악명높은 한국 고등학교의 시험을 치른다. MC 은혁은 "내가 시험 본 것도 아닌데, 왜 피곤하지"라며 공감한다.

고난의 연속이었던 수업이 끝이나고, 점심시간이 이어진다. 오후 1~2시면 하교해 급식과 야자가 없던 이탈리아 학생들에게는 급식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다.

줄을 서 알아서 음식을 뜨는 시스템에 루알디는 "셀프서비스"라며 감탄한다. 급식을 배식받고 자리에 앉은 이들은 "뭘 먼저 먹어야 해", "어떻게 먹는 거야"라며 혼란에 빠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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