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이천수 “첫 회에 욕 엄청 먹어, 2주간 밖에 못 나가”[2022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2. 12. 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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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리얼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됐다.

가족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인 이천수는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사유리가 이천수와 공동 수상했다.

아내 심하은, 딸 이주은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천수는 "'살림하는 남자들'을 촬영하면서 첫 회에 욕을 엄청 먹었다. 2주 동안 밖에 못 나가고 끙끙 앓고 있을 때 딸 주은이가 위로해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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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리얼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됐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가족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인 이천수는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사유리가 이천수와 공동 수상했다.

아내 심하은, 딸 이주은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천수는 “‘살림하는 남자들’을 촬영하면서 첫 회에 욕을 엄청 먹었다. 2주 동안 밖에 못 나가고 끙끙 앓고 있을 때 딸 주은이가 위로해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주은이한테 감사하고, 남편을 많이 사랑해주는 하은이 때문에 독불장군인 제가 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집에 쌍둥이들이 있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하다. 부모님과 장모님, 장인어른 모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202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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