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예대상] 김숙 신동엽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 올해의 예능인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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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신동엽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예능인상이 대상 후보이기도 했다.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는 "사주에 올해 상복은 없다고 하더라. 전현무가 MBC를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늘은 못 받는다. 올해 개에게 많이 못 물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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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신동엽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숙 신동엽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SF9 찬희가 진행을 맡았다.

올해의 예능인상이 대상 후보이기도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 등 KBS에서 다작한 김숙은 수상 가능성을 묻자 “없을 것 같다”면서도 “다작으로 밀어붙이면 저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 신동엽은 “받으면 이상할 것 같다”면서도 “이경규가 받으면 더 이상할 것 같고, 김종민도 그렇도 다른 분도 받지 않았다. 이런 기분 좋은 기다림은 처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는 “저도 양심이 있다. 저의 관심은 M본부를 기대하고 있다. 오늘 수감은 준비 안 했다. 오늘 이경규라고 믿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1박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은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한 비결을 묻자 “하자고 해서 한 거다. 나갔어야 했나 싶었는데 나갔어도 그랬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는 “사주에 올해 상복은 없다고 하더라. 전현무가 MBC를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늘은 못 받는다. 올해 개에게 많이 못 물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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