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우수상 “하늘에 계신 송해 선생님 감사해”[2022 KBS 연예대상]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2022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이 진행 됐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쇼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은 가수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무대에 시청자들이 열정과 에너지로 즐겨주신 덕분에 빛이 나는 프로그램이다. ‘편스토랑’은 편셰프들이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레시피를 공감해주고 공유해주셔서 빛이 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있었기에 빛난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후의 명곡’에서 이끌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동엽이 형, 준현이 형 감사하다.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제작진 감사하다. 가족 여러분 감사하다.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존재의 이유인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귀한 상 받으니까 떠오르는 한 분이 있다. 이 모습 보고 계시면 ‘찬원이 잘했다’라고 두 손 꼭 잡아주셨을 것 같다. 하늘에 계신 송해 선생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202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