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이천수·류수영·딘딘, 최우수상 수상[2022 KBS연예대상]

장다희 기자 2022. 12. 25.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은 사유리, 이천수, 류수영, 딘딘이 차지했다.

사유리, 이천수는 24일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수영, 딘딘은 쇼·버라이어티 부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2022 KBS 연예대상'.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은 사유리, 이천수, 류수영, 딘딘이 차지했다.

사유리, 이천수는 24일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수영, 딘딘은 쇼·버라이어티 부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제일 먼저 수상 소감을 전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는 "젠 출산할 때 반대가 많았다. 또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했을 때도 반대가 많았다"라며 "맞바람이 불면 비행기는 더 높게 올라간다는 말을 믿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상 받는 건 아닌 것 같고, 젠이 받은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저는 지금까지 잘한 게 하나도 없었다. 젠 태어나게 한 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 역시 "정말 감사하다"며 "'프로그램 촬영하면서 욕을 엄청 먹었다. 2주 동안 밖에도 못 나가고 끙끙 앓고 있을 때 딸이 많이 응원해줬다. 항상 딸한테 감사하다. 또 남편을 많이 사랑해주는 아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편스토랑'을 시작한 지 3년이 됐다. 제가 했던 어떤 프로그램보다 오래 하고 있다. 그 힘은 제작진 덕분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스트 하면서 불만없이 지겹게 피드백 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내 박하선,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 감사하다"며 가족들도 잊지 않고 언급했다.

'1박 2일' 딘딘은 "진짜 받을 생각이 없었는데 자꾸 형들이 받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준비했다. 저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멤버들이 항상 기분 나쁠 수 있는 것도 잘해주는 걸 촬영하면서 처음 느꼈다. 정훈이 형, 종민이 형, 세윤이 형, 라비, 선호 다른 선호 다 감사드린다. 제작진 분들이 저 때문에 항상 고생하신다. 더 겸손한 딘딘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