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낙수 기억 떠올리는 고윤정, 이재욱 '혼란' [종합]

황서연 기자 2022. 12. 25. 0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혼'에서 고윤정은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재욱은 혼란을 느꼈다.

24일 밤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에서는 진부연(고윤정) 장욱(이재욱)이 서로 가까워지는 가운데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부연은 장욱 부탁대로 진요원 문을 열려고 하다가 낙수일 때의 이야기를 했고, 장욱은 진부연의 말을 들으며 "내가 정말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환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환혼'에서 고윤정은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재욱은 혼란을 느꼈다.

24일 밤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에서는 진부연(고윤정) 장욱(이재욱)이 서로 가까워지는 가운데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율(황민현)은 소이(서혜원)를 통해 자신이 혈충이 옮아 죽을 위기임을 알게 됐다. 서율은 자신의 마지막을 정리하기 위해 돌아왓따고 말했다. 소이에게 더 이상 약을 보낼 필요가 없으며, 소이를 믿는다고 이야기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박당구(유인수) 진초연(아린)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진초연은 박당구 볼에 입을 맞추고, 금강석 머리 장식을 꽂았다.

장욱 진부연의 관계에도 진전이 있었다. 밤새 잠들었다가 눈을 뜬 장욱은 자신의 잠자리를 지켜준 진부연을 보고 그에게 입을 맞췄고, 진부연은 장욱이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욱은 눈을 뜨고 "나 꿈꾸고 있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다시 잠들었고, 이후 혼자 잠에서 깨어난 진부연은 낙수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며 두통을 겪었다. 장욱은 진부연이 자신을 위해 원귀를 쫓아내다가 아픈 줄 알고 그를 걱정해 찾으러 나섰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 만나 서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장욱은 진부연을 궁으로 데려가 서하선(심소영)을 만났다.

장욱은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고, 진부연을 사랑하는 척 연기하며 서하선의 마음을 떠보았다. 서하선은 진요원을 손에 넣으면 세상을 말려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나를 환혼해 달라"고 부탁했다. 장욱은 서하선에게 진부연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돌아섰다.

집으로 돌아온 장욱은 이 선생(임철수)을 만났다. 이 선생은 장욱에게 진요원으로 들어가 화조가 무사한지 조사를 해달라고 말했고, 장욱은 이를 거절했다. 같은 시각 진부연을 찾아온 진호경(박은혜)은 진부연의 신력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에 불안해 하며 그를 진요원으로 데리고 돌아가려 했다. 진부연은 이를 거절했고, 그가 장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짐작한 진호경은 "장욱을 데리고 돌아와 사과하고 잘 봐달라 부탁하게 만들면 혼인을 인정해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tvN 환혼


이에 진부연은 정진각으로 장욱을 찾아가 집에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장욱은 이 선생의 제안만 생각하고 이를 거절했다. 진부연은 속상해 혼자 눈물을 흘리며 장욱의 집으로 돌아왔고, 혼자 진요원으로 향했다. 뒤늦게 김 도주(오나라)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장욱은 진부연 뒤를 쫓아 진요원으로 갔다.

같은 시각, 소이는 진호경을 찾아가 자신이 진짜 진부연을 알고 있다며 무덕이에 대해 이야기하려 했다. 그때 진부연이 찾아왔고, 진호경은 소이를 기절시켜 가뒀다. 소이의 부하는 서율을 찾아가 서율 때문에 소이가 진요원에 찾아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쪽 때문에 우리 점주가 죽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서율은 무덕이가 진호경의 친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 했다.

장욱은 진부연과 하루 진요원에서 자고 가겠다고 이야기하며 이 선생의 말대로 화조를 찾아보려고 시도했다. 진부연은 장욱 부탁대로 진요원 문을 열려고 하다가 낙수일 때의 이야기를 했고, 장욱은 진부연의 말을 들으며 "내가 정말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한편 진무(조재윤)는 화조를 이용해 얼음돌을 가지려 했고, 고원(신승호)는 그를 말리려 했다. 진무는 자신을 말리고 싶다면 장욱에게 낙수를 죽인 사실을 알리라고 맞받아쳤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환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