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김신영, 전 소속사 대표 송은이 향해 "잊지 않겠다"
박정선 기자 2022. 12. 25. 00:09
방송인 김신영이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 소속사 대표 송은이를 향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김신영은 24일 오후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전국노래자랑'으로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송은이는 트로피를 받아들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제 인생에서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하나씩 배운다"면서,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수장을 맡고 있는미디어랩시소는 지난 22일 김신영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린 바 있다. 미디어랩시소는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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