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이찬원-김신영, 쇼버라이어티 우수상
‘2022 KBS 연예대상’ 이찬원-김신영이 쇼버라이어티 우수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쇼버라이어티 우수상을 받은 이찬원, 김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은 가수분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무대에 안방에서 시청자분들이 열정과 에너지로 즐겨주시는 덕분에 빛이 나는 프로그램이다. ‘편스토랑’은 편셰프 여러분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레시피를 안방에서 함께 공감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스토리와 서사에 공감해주신 덕분에 빛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빛나는 프로그램이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김준현, 신동엽,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찬원은 “허재 감독님이 세이브한 70초만 더 쓰겠다. 가족분들, 늦은 시간에 아버지 엄마 동생 보고 있을 텐데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존재 이유,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찬스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죄송합니다. 귀한 상 받으니까 떠오르는 한 분이 있다. 이 모습을 보고 계셨으면 찬원이 정말 잘했다고 두 손 꼭 잡아주셨을 거 같다. 우리 하늘에 계신 송해 선생님께 이 영광 바치겠다”라고 인사했다.
‘전국 노래자랑’ 김신영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 ‘전국 노래자랑’은 제 인생에서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회 하나씩 배운다. 태어나서 KBS 사장님을 처음 만났다. 사장님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장을 비롯한 제작진, 악단에게 인사했다.
그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항상 들려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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