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케이팝 스타” 이효리 알아본 캐나다 개 입양인 흥분 (체크인)

유경상 2022. 12.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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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를 알아본 눈썹이 입양자가 반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구조해 캐나다로 입양 보낸 눈썹이와 새 보호자들을 만났다.

이어 이들은 함께 산책을 나갔고 눈썹이를 입양한 새 보호자들은 이효리에게 "당신이 오다니 흥분된다. 당신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정말 유명하더라. 당신이 오리지널이라고 하더라. 케이팝 오리지널"이라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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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를 알아본 눈썹이 입양자가 반색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구조해 캐나다로 입양 보낸 눈썹이와 새 보호자들을 만났다.

이효리는 “미소가 새끼를 네 마리 낳았다. 추운 겨울이었고 견사나 바닥이나 미소의 건강이나 너무 열악한 상황이라 미소를 구조했다. 6개월 넘게 데리고 있으면서 국내에 입양됐고 미소와 눈썹이만 해외 입양을 가게 됐다”며 눈썹이를 만나러 갔다.

눈썹이는 털에 눈썹 모양이 있어서 눈썹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이효리는 부장님 같은 눈썹이의 표정 때문에 부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눈썹이는 10개월 때 입양돼 2년 반을 캐나다에서 살았다.

이효리를 만난 눈썹이는 처음에는 이효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보였지만 이효리가 새 보호자들과 눈썹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는 사이 이효리를 알아본 듯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다.

이어 이들은 함께 산책을 나갔고 눈썹이를 입양한 새 보호자들은 이효리에게 “당신이 오다니 흥분된다. 당신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정말 유명하더라. 당신이 오리지널이라고 하더라. 케이팝 오리지널”이라고 반색했다. (사진=tvN ‘캐나다 체크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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