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준호 두고 펜싱 김준호 비주얼에 감탄 “뒷목 살도 없어”[2022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2. 12. 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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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펜싱선수 김준호와 베스트 커플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MC 찬희는 베스트 커플상에 김지민, 김준호가 시상을 한다고 소개했다.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지민은 펜싱 선수 김준호의 팔짱을 낀 채 등장했다.

김지민도 "깜짝 놀라셨죠. 김준호라고 해서"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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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민이 펜싱선수 김준호와 베스트 커플상 시상자로 나섰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이 진행 됐다.

이날 MC 찬희는 베스트 커플상에 김지민, 김준호가 시상을 한다고 소개했다.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과 코미디언 김준호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지민은 펜싱 선수 김준호의 팔짱을 낀 채 등장했다. 문세윤은 “저희가 잘못 말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도 “깜짝 놀라셨죠. 김준호라고 해서”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김준호는 “베스트 커플상 시상인데 그 김준호 씨가 아니라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김지민은 “오히려 너무 감사하다. 같은 준호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고, 뒷목살도 없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가 “대본대로 해달라”고 당황하자, 김지민은 “대본대로 할 거면 비대면으로 하시라”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202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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