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MC' 故송해, '공로상' 수상…신동엽 "보고싶다"[2022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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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20주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송해는 24일 방송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20주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2002년 KBS 연예대상 1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동엽이 '공로상' 시상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신동엽은 "30년 넘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시면서 많은 사람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마음으로 전해주신 분이다. 저도 무척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모든 분들이 같은 마음일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고 송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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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고(故) 송해가 '20주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송해는 24일 방송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20주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2002년 KBS 연예대상 1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동엽이 '공로상' 시상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신동엽은 "30년 넘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시면서 많은 사람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마음으로 전해주신 분이다. 저도 무척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모든 분들이 같은 마음일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고 송해를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고 송해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나오자 "보고싶습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고 송해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진행자가 된 방송인 김신영은 눈물을 보였고, 이찬원은 '내 인생의 딩동댕'을 부르며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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