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 라오스 5-0 대파... 미츠비시컵 2연승

김형중 2022. 12. 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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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라오스를 대파하고 미쓰비시컵 2연승을 달렸다.

말레이시아는 24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쓰비시컵 2022 B조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판곤 감독을 앞세워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말레이시아는 1차전 미얀마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2차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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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라오스를 대파하고 미쓰비시컵 2연승을 달렸다. 말레이시아는 베트남을 밀어내고 조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는 24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쓰비시컵 2022 B조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45위 말레이시아는 187위 라오스를 초반부터 압도했다. 전반 29분 아구에로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도 말레이시아가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20분과 23분 파이살 할림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단숨에 3골 차로 벌렸다. 이어 후반 32분 무하마드 하키미 아짐이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2분에는 스튜어트 윌킨이 다시 한 골을 보태며 5-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판곤 감독을 앞세워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말레이시아는 1차전 미얀마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2차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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