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장영란 "비호감으로 한 단계씩 올라 이 자리 서" 눈물 [KBS 연예대상]

김민지 기자 2022. 12. 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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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이별리콜' 팀의 수상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홍김동전'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팀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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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
'2022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장영란이 '이별리콜' 팀의 수상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홍김동전'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팀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인 성유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촬영장에 갈 때 걸리는 거 하나도 없이 기쁜 마음으로 가는 건 '이별리콜'이 처음이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팀워크상 받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란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호감이었다가 한 단계 올라가 이 자리 섰는데, 내 옆에 있는 남편 덕"이라며 "제작진도 감사하다 1년은 더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홍김동전' 조세호는 "'겨울에 패딩 입고 오프닝 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 자리에 와 행복하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했다. 이어 "위기도 있었다, 시청률이 우리 마음대로 나오지 않아 눈치가 보였는데 기회주신 분들 감사하고 스태프들 고맙다"라며 "'홍김동전'은 매주 새로운 기획을 하고 있다, 조만간 간판 프로그램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며 격려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딸 라엘 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22 KBS 연예대상'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방송된 KBS 예능은 KBS 2TV '1박2일 시즌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세컨 하우스', 배틀트립 시즌2', '홍김동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연중 플러스', '개는 훌륭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노래가 좋아' 등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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