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라오스 완파…2연승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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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는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부킷 자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조별리그 B조 2라운드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미얀마를 1-0으로 꺾은 말레이시아는 2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6점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베트남(1승‧승점 3)을 제치고 조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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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는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부킷 자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조별리그 B조 2라운드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미얀마를 1-0으로 꺾은 말레이시아는 2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6점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베트남(1승‧승점 3)을 제치고 조 선두에 올랐다.
AFF컵은 10개 팀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말레이시아는 초반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전망을 밝혔다.
올해 초 말레이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생애 첫 AFF컵에서 빼어난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전반 29분에 터진 에세키엘 아구에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1골 차로 불안하게 리드를 이어가던 말레이시아는 후반 20과 후반 23분에 나온 파이살 할림의 2연속 헤딩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계속해서 공세를 높인 말레이시아는 후반 32분 하킴 아지미, 후반 42분 스튜어트 윌킨이 연속 골을 터뜨려 5골 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2연승을 이어간 말레이시아는 27일 베트남 원정을 떠나 조별리그 3번째 경기를 갖는다. 두 팀의 경기는 말레이시아의 김판곤 감독과 베트남 박항서 감독의 한국인 출신 지도자들의 지도력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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