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금광 붕괴…광부 18명 지하 매몰

박준호 기자 2022. 12.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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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한 금광이 붕괴돼 광부 18명이 지하에 갇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탄광 붕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신장 이리주 이닝현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는 모두 40명이었다.

현재 당국은 지하 탄광에 남아 있는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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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지난해 1월24일 중국 동부 산둥성 치샤시의 금광에서 갇힌 광부가 구조된 후 감사를 표하고 있는 모습. 2022.12.2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4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한 금광이 붕괴돼 광부 18명이 지하에 갇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탄광 붕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신장 이리주 이닝현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는 모두 40명이었다. 이 중 22명의 광부가 무사히 구조됐다.

현재 당국은 지하 탄광에 남아 있는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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