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예대상] 주상욱♥조재윤→조세호♥주우재 베스트커플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4.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컨 하우스' 주상욱 조재윤, '갓파더' 김숙 조나단, '리슨업' 라이언전 김승수, '홍김동전' 조세호 주우재가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조세호는 "주우재랑 하루에 한 번 통화할 정도로 친하다. 팀워크상도 감사하지만, 베스트 커플상 뜻깊다"고 했고, 주우재는 "남자 커플이 세팀이다. 희한한데, 조세호가 잘 받아줘서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 '홍김동전'으로 베스트 팀워크상과 커플상을 받았는데 의미있는 상인 것 같다. 서로 악담이든 좋은 말이든 주고받는 사이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커플상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세컨 하우스’ 주상욱 조재윤, ‘갓파더’ 김숙 조나단, ‘리슨업’ 라이언전 김승수, ‘홍김동전’ 조세호 주우재가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SF9 찬희가 진행을 맡았다.

‘세컨 하우스’ 주상욱 조재윤도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주상욱은 “10년 전에 신인상을 받았고 후에 연예 대상과 인연이 없었는데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하는 재윤 형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와이프 차예련과 상을 받게 돼서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상식이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연기대상은 한 번도 못 와보고 연예 대상에서 상을 받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갓파더’ 김숙 조나단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숙은 “갓파더에서 찐 형제처럼 지냈다. 커플상 받게 돼서 기쁘다. 나단이 고생했는데 함께 엮어줘서 감사하다”고 했고, 조나단은 “감사하다. 기분이 되게 좋다. 누나가 촬영하면서 많이 배려해줬다”고 화답했다.

‘리슨업’ 라이언전 김승수도 수상자가 됐다. 라이언전은 “큰 자리에서 상을 줘서 감사하다. 예능인은 아니지만 K-팝 쓰는 사람으로서 베스트 커플상 감사하다. K-팝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쓰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시즌2 나와서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김승수는 “많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내일 어머니 생일이라 생일 선물로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김동전’ 조세호 주우재도 수상했다. 조세호는 “주우재랑 하루에 한 번 통화할 정도로 친하다. 팀워크상도 감사하지만, 베스트 커플상 뜻깊다”고 했고, 주우재는 “남자 커플이 세팀이다. 희한한데, 조세호가 잘 받아줘서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 ‘홍김동전’으로 베스트 팀워크상과 커플상을 받았는데 의미있는 상인 것 같다. 서로 악담이든 좋은 말이든 주고받는 사이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KBS 연예대상’에서는 ‘1박 2일 시즌4’ ‘불후의 명곡’ ‘개는 훌륭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2’ ‘전국 노래자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이 ‘시청자들이 뽑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