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미소 만나고 느낀 감정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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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미소를 만나고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미소는 헤어질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이효리를 반겼다.
이효리는 미소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차로 돌아왔다.
이효리는 이어 "살이 조금 쪘다 빠졌다지 눈빛부터 웃는 모습까지 너무 똑같다. 그래서 처음에 미소를 보는 순간 너무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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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캐나다에서 둘째 날을 맞았다. 이날 이효리는 눈썹이를 만난 뒤, 눈썹이의 엄마인 미소를 만나러 갔다.
미소는 헤어질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이효리를 반겼다. 다만 수줍음이 많은 듯 처음에는 낯설어 했는데, 곧바로 이효리를 알아보고 격하게 환영 인사를 했다.
이효리는 미소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차로 돌아왔다. 이효리는 한동안 말이 없더니 “눈앞에서 딱 이렇게 안 보이고 사라지면 어디로 갔거나 죽었거나 똑같잖나. 근데 뭔가 그 모습 그대로 어디선가 똑같이 살고 있는 걸 보니까 되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살이 조금 쪘다 빠졌다지 눈빛부터 웃는 모습까지 너무 똑같다. 그래서 처음에 미소를 보는 순간 너무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서인숙은 입양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나면 조금 더 단단해지지 않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아무리 봐도 헤어짐의 슬픔은 어쩔 수 없어”라고 답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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