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예대상] ‘이별 리콜’ ‘홍김동전’ 베스트 팀워크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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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KBS 연예대상'에서는 '1박 2일 시즌4' '불후의 명곡' '개는 훌륭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2' '전국 노래자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이 '시청자들이 뽑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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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홍김동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홍김동전’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SF9 찬희가 진행을 맡았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는 “큰 상주셔서 감사하다. 촬영장 갈 때 마음에 걸리는 것 없이 가는 게 ‘이별 리콜’이 처음이다. 제작진이 너무 좋은 분들이고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데 같이 팀워크상을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장영란도 “이 자리에 초대해준 것도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항상 비호감 이미지였다가 한 단계씩 올라와서 이 자리에 선 것도 남편 때문인 것 같다. 저의 비타민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있다. 감사하다. ‘이별리콜’ 많이 사랑해달라. 1년은 더 가야 한다”고 깨알 어필했다.

‘홍김동전’의 조세호는 “저희가 7월 오프닝 때 이렇게 이야기했다. 패딩 입고 오프닝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시청률이 안 나와서 위기가 있기도 했는데, ‘홍김동전’은 모두 어렵지만 매주 새로운 기획으로 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KBS 간판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우영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주우재는 “두 주먹 불끈 쥐고 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홍진경은 “시상식에서 상 타면 고맙다고 해달라는 분이 있더라. 라엘아 고마워. 엄마 상탔어”라고 덧붙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KBS 연예대상’에서는 ‘1박 2일 시즌4’ ‘불후의 명곡’ ‘개는 훌륭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2’ ‘전국 노래자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이 ‘시청자들이 뽑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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