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김남희, 순양 뺏긴 윤제문에 "패잔병의 감상에 취했냐"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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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김남희가 윤제문에게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에서는 진영기(윤제문 분)에게 분노하는 진성준(김남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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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김남희가 윤제문에게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에서는 진영기(윤제문 분)에게 분노하는 진성준(김남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양물산 주주총회를 다녀온 뒤, 진성준은 아버지 진영기가 마시려는 술을 던졌다. 당황한 진영기는 "너 이 자식. 어디서 배운 버릇이야. 애비가 그렇게 우스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진성준은 "네. 지난 30년 동안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아버지 우습게 보지 않으려고요. 내 눈빛, 말투, 행동. 혹시 아버지를 우습게 보는 마음이 불쑥 나올까봐요. 할아버지에게 들켜서는 안되니까요. '자식 놈마저 우습게 보는 아버지에게 순양그룹을 승계할 수 없다',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질까 봐 얼마나 두려웠는지 아마 아버지는 상상도 못 하실 겁니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도준(송중기 분)이에게 순양물산 1대 주주의 자리를 뺏기고도 한가롭게 술잔을 기울이며 패잔병의 감상에 취할 여유가 있으신 거죠"라며 일침했다. 이에 진영기는 "도준이 최대 주주가 되었다 해도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자식이 뭘 할 수 있는데. 내가 경영권을 쥐고 있는 한, 이사회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성준은 "세상이 변했어요. 기업이 오너에게 돈을 벌어 주려고 존재하던 시대는 끝났어요. 망할 주주들의 이익 실현이 더 중요해진 시대죠. 도준이는 대주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다 행사할 겁니다"라고 답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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