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내년 우크라에 25억 유로 지원…"대부분 군사원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덜란드는 내년에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25억유로(약 3조4074억원·27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부분의 지원은 군사 원조에 배정됐다고 가디언이 24일 보도했다.
뤼터 총리는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계속하는 한 (네덜란드)는 군사적, 인도주의적, 외교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네덜란드에 의존할 수 있다"고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네덜란드는 내년에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25억유로(약 3조4074억원·27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부분의 지원은 군사 원조에 배정됐다고 가디언이 24일 보도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전날 헤이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거의 20억 달러가 군사적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뤼터 총리가 인도적 지원과 인프라 재건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가디언이 AFP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뤼터 총리는 "지원금의 정확한 사용은 우크라이나인들의 필요와 전쟁의 과정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재건 지원이 병원, 주택, 에너지, 농업 인프라를 복구하고 지뢰제거 작업을 돕기 위해 고안됐다고 밝혔다.
지난 주 카샤 올롱그렌 네덜란드 국방장관은 네덜란드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거의 10억유로의 군사적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뤼터 총리는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계속하는 한 (네덜란드)는 군사적, 인도주의적, 외교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네덜란드에 의존할 수 있다"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