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쟈니x태용, 미남은 민소매로 말한다[2022 SBS 가요대전]

오세진 2022. 12. 24.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요대전' NCT127이 엔딩 무대를 그렸다.

태용과 쟈니는 이 추위에 화끈한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24일 SBS에서 방영된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NCT Dream 이후 NCT 127의 'Faster'과 '질주' 무대가 이어졌다.

이미 2부에서 민소매 패션으로 VCR에 등장했던 쟈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가요대전’ NCT127이 엔딩 무대를 그렸다. 태용과 쟈니는 이 추위에 화끈한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24일 SBS에서 방영된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NCT Dream 이후 NCT 127의 'Faster'과 '질주' 무대가 이어졌다. 등장하면서 미모로 카메라를 집중시킨 NCT127, 그러나 곧 태용은 젖은 금발 머리에 숏 재킷을 벗으며 검정 민소매에 각선미가 도드라지게 만드는 조거 팬츠까지 시원하게 보인다.

그의 CG 같은 미모에 꼭 90년대 순정만화를 방불케하는 패션은 그저 잘 어울린다. 누군가 그랬던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이미 2부에서 민소매 패션으로 VCR에 등장했던 쟈니. 그러나 무대 의상도 같을 거라고 누가 알았을까? 아니 더 요염하다. 남다른 관리로 다져낸 팔뚝의 우아한 근육 라인과 청순한 턱선과 뇌쇄적인 눈빛이 아우러졌던 니트 조끼 패션의 쟈니. 그러나 무대로 나오자 그는 민소매에 팔 워머를 껴 팔뚝만을 드러내고 있다. 

쟈니는 기가 막힌 무대 의상에  더 기가 막힌 얼굴로 카메라를 쏘아보고 있다.

팬들은 "뭔가 대단한 걸 입었는데", "와 요망하다 영호야. 이러면 시카고 못 가. 한국에서 나랑 살아야 해", "그렇게 서쟈니랑 살 여자들 지금 천만 찍었음", "쟈니야 더 해보자. 뭔가 나만 알 수 없다", "이태용 미쳤어? 이 추위에 옷 입지 마", "나는 그런 게 좋아 리더의 저런 독기", "미모도 되는데 독기도 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