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송중기, 불법 대선 자금 전달 피의자로 신현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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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신현빈과 피의자와 검사로 만났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불법 대선 자금 전달 혐의로 체포됐다.
진도준은 샴페인을 사들고 사무실에 갔지만 오세현(박혁권 분)도 레이첼(티파니 영 분)도 퇴근 중이었다.
이해인(정혜영 분)은 진도준이 저녁을 안 먹었을까 봐 차려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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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신현빈과 피의자와 검사로 만났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불법 대선 자금 전달 혐의로 체포됐다.
진도준은 샴페인을 사들고 사무실에 갔지만 오세현(박혁권 분)도 레이첼(티파니 영 분)도 퇴근 중이었다. 레이첼은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냐며 연락하라고 말했지만 진도준은 그러지 못했다. 사무실 소파에 혼자 누워있다가, 서민영(신현빈 분)과 처음 키스한 장소에 갔다. 서민영을 봤지만 다가가지 못했다. 집에 돌아오자 이해인이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해인(정혜영 분)은 진도준이 저녁을 안 먹었을까 봐 차려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진도준이 좋은 사람을 만나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했다. 진도준은 그런 사람 만났다고 고백했다.
법무부장관이 된 최창제(김도현 분)는 불법 대선 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했다. 최창제는 처가 일이라고 예외를 둘 수 없다고 했다. 최창제는 대가성 없는 돈이라고 출구 전략을 세우라고 했다. 하지만 비자금 조성 과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귀띔했다. 진동기(조한철 분)는 진도준에게도 현재 문제가 되는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진도준도 긴급 체포 대상이 됐다. 서민영이 진도준을 담당했다. 하인석(박지훈 분) 대리를 통해 100억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인석도 조사받는 중이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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