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물산 최대주주는 나” 송중기, 윤제문 뒤통수 쳤다 ‘통쾌’(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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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윤제문의 뒤통수를 치고 순양물산의 최대주주가 됐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15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순양물산의 최대주주가 됐다.
사실 진도준은 순양카드를 인수, 채무를 해결하며 담보물인 순양물산 지분이 진영기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고 결국 순양물산의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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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중기가 윤제문의 뒤통수를 치고 순양물산의 최대주주가 됐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15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순양물산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날 순양카드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협의회에서 진도준은 "이 자리에서 한가지 조건만 허락된다면 책임은 저희 미라클이 지겠다"면서 신용불량자 구제안으로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제안했다. 그는 이 제도만 보장한다면 미라클이 순양카드는 물론 대영카드까지 인수해 부실 채권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오세현(박혁권 분)은 합의되지 않은 진도준의 결정에 발끈했으나, 진도준은 돈이 될 것을 가장 값 쌀 때 원 플러스 원으로 산 것뿐이라고 답했다.
그사이 진도준에게 순양물산 지분 2%를 1조 6천억 원에 산 진영기(윤제문 분)은 순양그룹 회장 승계 공식 절차를 진행하고자 했다. 진성준(김남희 분)은 진영기에 이어 자신이 순양그룹을 물려받을 것임을 속단했다.
하지만 그시각 진영기를 찾아온 진도준. 그는 "순양카드 채권단이 마지막 회의를 끝냈다고 연락받았다. 순양카드가 곧 정상화 될 것 같다더라. 순양카드를 인수한 기관이 재정이 튼튼한가 보다. 그 어마어마한 채무를 벌써 다 상환했다더라"고 밝혔고, 진영기는 자신이 산 물산 지분부터 걱정했다. 동시에 어떤 소식을 전해들은 진동기(조한철 분)은 "미끼였던 것. 순양카드 하나로 나와 형님을 한 번에 낚았다"며 경악했다.
사실 진도준은 순양카드를 인수, 채무를 해결하며 담보물인 순양물산 지분이 진영기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았고 결국 순양물산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 사실을 깨달은 진영기가 "8천억짜리 채무로 나와 동기 사이를 오가며 2배 장사를 했다. 그것도 2번 씩이나"라며 분노하자 진도준은 "네. 돈이 좀 필요해서요. 순양물산 차명 지분을 넘겨받느라"라고 인정했다. 이어 "순양물산 최대주주가 바로 저"라고 밝혀 통쾌함을 안겼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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