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무도장 방화 후 도주한 60대...모텔서 긴급체포 

김채은 2022. 12. 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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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한 무도장 건물에 방화를 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8분쯤 대구 남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치사 혐의로 A씨(60대)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3분쯤 대구 동구의 한 무도장에 불을 질러 B씨(50대·여)를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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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33분쯤 대구 동구의 한 무도장 건물에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3일 오후 1시 33분쯤 대구 동구의 한 무도장 건물에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의 한 무도장 건물에 방화를 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8분쯤 대구 남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치사 혐의로 A씨(60대)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3분쯤 대구 동구의 한 무도장에 불을 질러 B씨(50대·여)를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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