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빼고파'팀과 KBS연예대상 베스트챌린지상 수상 "살 잘 뺐는데 다시 쪄"

조은별 2022. 12.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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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에게 협박당한 사실이 알려진 방송인 김신영이 '빼고파'팀과 함께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빼고파' 팀이 베스트챌린지상을 받았다.

김신영과 '빼고파'팀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챌린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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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최근 지인에게 협박당한 사실이 알려진 방송인 김신영이 ‘빼고파’팀과 함께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빼고파’ 팀이 베스트챌린지상을 받았다.

김신영과 ‘빼고파’팀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챌린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신영은 “믿어주고 만들어준 CP님, PD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제가 살을 한번 빼봐서 이걸 한번 하면 어떨까 했는데, 멤버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이때까지 잘 뺐는데 12월에 하필 살이 쪄서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라며 “‘빼고파’ 끝나자마자 열심히 먹어제꼈다. 이 상은 또 도전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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