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억 대박’ 로또 1등, ‘6곳 자동’ 서울은 빠졌다…어디서 샀나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2. 12. 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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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동행복권은 제104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20, 33, 40, 4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7억488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9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8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95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1만3403명이다.

1등 당첨자 9명 중 6명이 자동선택이다.

판매점은 ▲벼락부자복권(대구 달서구 죽전길 149 1층 복권방) ▲아이러브마트복권방(울산 중구 유곡로 19-1) ▲교하로또판매점(경기 파주시 파주로 266 아이비타워108호) ▲동덕로또방(충남 아산시 시장남길 26) ▲로또명당인주점(충남 아산시 서해로 519-2) ▲로또판매점(경북 상주시 상서문로 59)이다.

수동선택 3곳은 ▲복권소매(서울 금천구 가산로5길 77 1층) ▲세민(경기 부천시 중동로 147 1층) ▲행운복권(경남 사천시 새시장길 12) 이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766곳(11월 7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제일 많은 경기지역은 1976곳 중 2명(자동 1명·수동 1명), 두 번째로 많은 1312곳인 서울에서는 1명(수동), 547곳인 경남에서는 1명(수동), 429곳인 충남에서는 2명(자동), 372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351곳인 대구에서는 1명(자동), 193곳인 울산에서는 1명(자동)이다. 판매점이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서울에서는 자동 배출점이 없어 사실상 크리스마스 대박 배출점이 없는 셈이다.

한편 로또 당첨자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 이내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4~5등은 신분증 필요없음)해 당첨금을 받아가야 한다.

당첨금은 NH농협은행 영업점(1등 서울 서대문 본점, 2~3등 각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역단위농협에서는 로또 당첨금 지급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

인터넷 구입 로또의 경우 1~3등은 동행복권 고액당첨 내역 페이지에서 실명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인터넷 구입 로또 4~5등 당첨자는 추첨일 기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예치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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