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살 잘 뺐는데, 12월에 다시 쪄서 왔다"…베스트챌린지상 수상 후 너스레 [2022 KBS 연예대상]

2022. 12.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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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빼고파' 팀이 KBS 연예대상 베스트챌린지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방송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그룹 SF9 찬희 진행으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베스트챌린지상은 '빼고파' 팀이 수상했다.

최근 김신영은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의 결별 소식부터 건강 이상 소식, 지인으로부터 금전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 등으로 걱정을 안긴 바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믿어주고 만들어준 CP님, PD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제가 살을 한번 빼봐서 이걸 한번 하면 어떨까 했는데, 멤버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이때까지 잘 뺐는데 12월에 하필 살이 쪄서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라며 "'빼고파' 끝나자마자 열심히 먹어제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이 상은 또 도전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는 '1박2일 시즌4', '불후의 명곡', '개는 훌륭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전국 노래자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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