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국산 여객기 C919 내년 봄 본격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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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생산한 첫 제트 여객기 C919가 내년 봄 여객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중국민항망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C919를 처음 인수한 중국 동방항공은 검증 비행 등 최종 점검을 거쳐 내년 봄 여객 운항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중국 국영 중국상용항공기가 2006년 연구 개발에 착수해 16년 만에 완성한 C919는 기내 통로가 하나인 중형 여객기로 164인승이며, 대당 가격은 약 1억 달러, 약 천3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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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생산한 첫 제트 여객기 C919가 내년 봄 여객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중국민항망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C919를 처음 인수한 중국 동방항공은 검증 비행 등 최종 점검을 거쳐 내년 봄 여객 운항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동방항공은 노선 투입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100시간 검증 비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검증 비행은 여객기 운항 시스템을 점검하고, 승객에게 안전한 항로를 제공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입니다.
중국 국영 중국상용항공기가 2006년 연구 개발에 착수해 16년 만에 완성한 C919는 기내 통로가 하나인 중형 여객기로 164인승이며, 대당 가격은 약 1억 달러, 약 천3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상용항공기는 지난달 민항국으로부터 C919 생산 허가증을 받았고 중국 고객사들로부터 천 대 이상 제작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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