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철’ 김구라, 디지털콘텐츠상 “녹화 전날 설레는 프로그램 만나”[2022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2. 12. 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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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디지털콘텐츠상을 안겨준 '구라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구라는 '구라철'로 '리무진서비스'의 이무진과 함께 디지털콘텐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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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구라가 디지털콘텐츠상을 안겨준 ‘구라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는 ‘구라철’로 ‘리무진서비스’의 이무진과 함께 디지털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김구라는 “저도 내년이면 데뷔한 지 30년이 된다. 직장인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출근하기 전에 설레는 마음을 갖는게 쉽지 않다. 녹화 전에 부담감도 있어서 ‘내일 녹화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녹화 전날 설레는 프로그램을 만났다. 바로 ‘구라철’이다. 제작진들과 아이디어 회의하면서 공중파에서 할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여태까지 제작진 고맙다는 얘기를 한 번도 안 했다”라며 스태프 이름을 언급했다.

무대에는 정도전 분장을 한 이광기와 최국이 함께 올랐다. 김구라는 “같이 하는 패밀리다. 이광기 씨가 연기대상에 초대를 못 받았다. ‘언제부턴가 연예대상이 너무 재미가 없다’면서 자기가 즐기겠다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도전 분자을 하고 와서 본인도 민망해 하는데 너무 감사하다. 최국 씨도 항상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광기는 “주상욱씨 날 죽이고 저기 잘 살아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대상 수상자에게 내 전속 화공인 작가의 작품을 부상으로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수상 소감 100초 룰에 따라 음악이 나오자 문세윤은 “최국 씨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사진='202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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