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X이민혁, 올해의 DJ상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2022 KBS 연예대상]

이하나 2022. 12. 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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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기광, 비투비 이민혁이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소현, 산다라박이 시상한 올해의 DJ상은 '이기광의 가요광장',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이민혁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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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 비투비 이민혁이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박소현, 산다라박이 시상한 올해의 DJ상은 ‘이기광의 가요광장’,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이민혁이 수상했다.

이기광은 “연예대상 20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올해의 DJ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DJ로서 여러분을 만난 건 9개월 밖에 안 됐지만, 더 잘하라는 의미로 큰 상을 주셔서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주셨던 게스트 분들 감사하고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멤버들도 세 번이나 와서 즐겁게 자리해줘서 행복하게 DJ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많은 분이 연말연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공감하고 좋은 말씀드릴 수 있는 DJ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민혁은 “어려서부터 라디오를 정말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라디오 DJ에 동경을 가졌는데, 제가 축하 무대가 아니라 수상자로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꿈만 같고 영광스럽다. 스태프 분들,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항상 프로그램을 빛내는 게스트와 청취자들 감사하다.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밤을 책임지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2022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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